농악대 신설로 전통문화 계승

[뉴스깜]양재삼 기자 = 지난 9일 보성군 등량면(면장 박성주) 한국수력원자력(주)보성강수력발전소(소장 김호종)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인 「득량면 농악대」 신설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득량면민 50여명으로 운영하게 될 「득량면 농악대」를 구성하여 면민의 날 등 각종 축제·행사에 농악을 연주하여 흥을 돋우고, 지역의 전통 문화인 농악이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한수원(주)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는 사업비 30백만원을 지원하여 징, 장구 등 악기와 의상, 소품 구입, 강사료 지원, 사업수행 관련 홍보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보성강수력발전소는 1937년 3월에 준공된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령 수력발전소로 발전소 주변지역(미력, 겸백, 득량) 소득증대사업 및 주민복지 지원사업과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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