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일 교육감예비후보 '북 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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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일 교육감예비후보 '북 콘서트' 성황
  • 양재삼
  • 승인 2014.02.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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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일 교육감예비후보 '북 콘서트' 성황
치·교육·관계, 사회·문화예술인, 체육인 등 각계각층 인사 3000여명 참석
재미 한인경제인연합회 임마철 회장 등 해외인사들까지 참여, 양 후보 폭넓은 인맥 ‘실감
 
양형일 교육감 예비후보는 2월8일 서구 화정동 소재 선거사무소 1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공연과 함께 학부모를 비롯해 교육 관련 인사들의 자유스러운 토론이 어우러진 색다른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양 후보의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치·교육계, 사회·문화 예술인, 체육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 3,000여명의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이용섭 국회의원, 강기정 국회의원, 새정치추진위원회 윤장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노희용·김종식·최영호·민형배 청장 등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재미 한인경제인연합회 임마철 뉴욕회장과 전병관 LA회장 등 해외인사들까지 참석하는 등 양 후보의 폭넓은 인맥을 실감케 했다.
 
이날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어디서 태어났든 돈이 있든 없든 부모가 성공했든 못했든 모든 사람들이 기회를 공평하게 가져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고 성공이다”며 “이러한 일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갖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양 전 총장이다”고 축하 인사를 했으며 이용섭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의 교육 행정 지도자가 아니라 광주의 지도자로서 양형일 총장이 우뚝 설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윤장현 새정치추진위 공동위원장도 “우리는 오랜 인연을 통해 서로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맨몸으로 만나는 사이다”며 양 후보와의 끈끈한 친분을 강조했으며, 서용규 광주장애인총연합 회장은 "어려운 사회계층을 먼저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양 후보의 검소하고 이웃집 아저씨 같은 품격에 늘 감동했다"며 앞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자녀를 먼저 살피는 교육 지도자가 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양 후보는 “교육이 잘못되면 그 피해는 우리 자녀들한테 올 수밖에 없다. 한 철 잘못된 농사는 한 철 피해지만 한 철 잘못 가르친 교육의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2세들에게 가기 때문에 올바른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선생님께 존경을 학생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시민과 학부모를 설득하고,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쟁 후보인 김왕복· 박표진 등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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