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백화포럼공동대표, 말복에 ‘삼계탕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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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백화포럼공동대표, 말복에 ‘삼계탕 봉사’
  • 양 재삼
  • 승인 2016.08.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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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해뜨는 식당’, 소외계층 100여명 참석.
                      삼계탕을 배식하는 양혜령 공동대표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백화포럼 양혜령 공동대표 등이 지난16일 말복 맞아 동구 ‘해뜨는 식당’, ‘맑고 향기롭게’에서 소외계층 100여명이 참석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광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강종희․표래식․문병옥․박관수)은 말복을 맞이하여 회원의 후원으로 마련한 닭 50마리를 동구 대인동‘해뜨는 식당(천원 밥집)’에 기증하고, 지난16일 낮 양혜령 공동대표 등 10여명의 회원들이 이 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소외 계층 50여명에게 대접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백화포럼은 동구 지산동‘맑고 향기롭게’카페에도 닭 50마리를 기증하고, 이날 12시부터 어려운 이웃 50여명에게 닭도리탕 요리를 대접하는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한편, 양혜령 공동대표는“백화포럼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삼계탕과 닭도리탕이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특히,‘해뜨는 식당’과‘맑고 향기롭게’는 한 끼 식사를 천원에 제공하는 아름다운 가게이기 때문에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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