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준비 ‘순조’
상태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준비 ‘순조’
  • 이기원
  • 승인 2016.08.18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반시설 94%, 상설주제관 건립 97% 공정률 보여
                  주제관건립현장

[뉴스깜] 이기원 기자 = 장흥군의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람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반시설 94%, 상설주제관 건립 97% 공정률 보여 행사장 조성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7일 안양면 비동리 일원의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박람회 기반시설과 주제관 건립 추진현장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와 군청 실과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현장점검에는 주제관 건립, 박람회장 기반시설, 상수도시설 배수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군수는 박람회장의 전체적인 추진과정에 대해 조직위원회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박람회장 조성현장을 세심하게 둘러봤다.

조직위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박람회장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9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3일 지방상수도 통수시험과 도로포장을 마치면 계획공정률이 99%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는 박람회장 전반의 경관조성과 약초테마공원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치중할 방침이다.

박람회 운영의 중심 시설이 될 상설주제관은 주요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외부 목재계단과 경관조성 중으로 공정률은 97%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관은 건물 준공 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추진해 장애인과 노약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박람회 참가 기관유치와 업무협약, 입장권 사전판매 등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막바지 행사장 조성과 전시연출시설의 완성도를 높여 반드시 성공하는 박람회를 만들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가자! 장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