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대형규모 사업 발굴” 국비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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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대형규모 사업 발굴” 국비확보에 총력
  • 강래성
  • 승인 2014.02.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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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국고지원 건의사업 2차 발굴 보고회... 총 38개사업 국비 2,0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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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7일 오후 3시 임성훈 시장 주재로 ‘2015년 국고건의를 위한 지역현안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갖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큰 틀에서 나주시 전체를 놓고 나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개발 등 대형 지역발전 사업과, 우리지역이 갖고 있는 비교우위의 자원을 활용한 천년고도 목사골, 영산강등을 활용한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사업등을 관련 부서가 서로 연계하여 합동으로 대형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는 데에 큰 의의를 갖는다.
 
주요 발굴 사업을 보면 ▲빛가람 사물인터넷 혁신클러스터 구축 697억원▲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500억원 ▲미래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118억원 ▲도시재생(근린재생형)사업 100억원 ▲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35억원 등이다.
 
지금까지 총 발굴현황을 보면 ▲일반국고가 17건에 1,769억원 ▲광특이 17건에 262억원 ▲공모가 4건에 19억원으로 총 38개 사업에 2,050억원이다.
 
부처별 총 발굴 현황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11건, 327억원,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6건, 55억원 ▲환경부소관 5건, 251억원 ▲국토교통부 소관 3건, 603억원 ▲산림청 소관 3건, 48억원 ▲농촌진흥청 소관 3건,7억원 ▲소방방재청 소관 2건, 30억원 ▲보건복지부 소관 2건, 23억원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1건, 3억원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1건, 697억원, ▲고용노동부 1건, 6억원 등이다.
 
시는 이번 2차 발굴 보고회 등을 통해 발굴된 지역현안사업을 2월중에
전남도에 정부예산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국고지원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3월과 5월, 7월에 각각 개최하여 분기별로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서별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보고회에서 “신규 발굴된 38개 사업에 대해 각부서가 책임지고 중앙정부에 현안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설득력 있는 자료제공으로 정부재정계획에 반영될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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