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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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 최창식
  • 승인 2016.08.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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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80명 모집, ‘인문학적 소통과 공감의 장’

[뉴스깜]최창식 기자 = 담양군에서 오는 9월부터 3달간 인문학에 대해 보다 쉽고 유익하게 배울 수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가 개최된다.

담양군의 인문학 교육특구 지정에 맞추어 군민 참여형 인문학 학습의 장을 마련코자 열리는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예술, 명상 강의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보다 넉넉하게 하고, 삶을 풍부하게 해줄 수 있는 교양 강좌로 구성된다.

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4시에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첫 강의는 29일 (사)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의 ‘문화로 꽃피운 남도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의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해 자치행정과(☏061-380-3182)로 제출하면 되며,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역사, 문화, 철학 등 인문학적 지식은 물론,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예술,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담양 아카데미는 참여 인원이 제한되는 강연이기 때문에 신청을 서두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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