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승효상 건축가 초청 강연
상태바
영산강유역환경청, 승효상 건축가 초청 강연
  • 강래성
  • 승인 2014.02.10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회석)은 2월 11일(화) 오후 3시 영산강유역환경청 1층 대강당에서 ‘빈자의 미학’으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승효상씨를 초빙하여「제22회 그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강연은 1부「지문(地文)과 건축」, 2부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승효상 건축가는 서울대를 거쳐 빈 공과대학에서 공부했으며 15년간 김수근 선생 문하에서 일했다. 현재 건축사무소 ‘이로재’에서 수백당, 웰콤시티 등으로 다수의 건축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에는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 감독을 역임한바 있다.
 
강연은 무료이며, 건축물을 외형에 대한 아름다움으로 여겼던 분들은 참석하여 강연을 듣는다면 새로운 시각에서 건축물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그린아카데미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정부 3.0 구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매월 섭외하여 개최하는 인문․교양강좌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호남권지역본부), 국립공원관리공단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월 20일에는 최성조(간코치 트레이너), 4월 30일에는 차동엽신부를 초빙하여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래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