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칼럼]국가안보와 사드 유감
상태바
[뉴스깜/칼럼]국가안보와 사드 유감
  • 정기연
  • 승인 2016.09.01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깜/칼럼]국민은 국가라는 큰 우산 밑에서 비가 오나 눈이오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잘 산다. 국가라는 큰 우산이 완고 하지 못하면 국민은 불안하고 안심하게 살 수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우산 밑에서 살고 있으며 이 우산이 불안하면 그 밑에서 행복하게 살수 없다. 그러므로 모든 국민은 국가라는 우산의 고마움을 알고 우산을 튼튼히 하는 국가안보에 모두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강대국 틈에서 외세의 침략을 받아 오며 살아왔지만, 우리의 조상들은 슬기롭게 이를 물리치고 나라를 지켜왔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경술국치 (1910년 8월 29일)로 나라를 일본에게 빼앗기고 35년간 일본식민지통치를 받고 1945년 8월 15일 해방되어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러나 국토가 남북으로 분단되어 1950년 북한의 불법남침으로 6․25 전쟁이 있었으며 1953년 7월 27일 휴전되어 전쟁은 하고 있지 많지만, 북한은 6․15 남북공동성명에서 평화적 남북통일을 약속하고 도 이를 지키지 않고 핵실험을 계속하여 수소폭탄제조에 성공했고 미사일발사 시험을 계속하여 SLBM(잠수함발사 미사일)성공으로 남한을 협박하고 있다. 노태우 대통령은 성급하게 한반도 비핵화를 선포했지만, 북한은 유엔이 못 하게 하지만, 소련과 중국의 핵과학자를 받아들여 가공할 전쟁무기인 핵폭탄과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

지금 우리나라는 비핵화 정책을 쓰면서 미국의 거대한 핵우산 밑에서 경제선진국대열에 들어섰고 세계 9위 경제선진국이 되어 주적인 북한에 앞선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북한은 못 먹고 자유가 없지만 미국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핵과 미사일을 개발했고 남한 국민의 세뇌정책으로 간첩을 보내고 남한의 노조 교육기관 정치권까지 북한동조 세력을 키워오고 있다. 그러나 역대 남한 정부는 북한에 남한동조세력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무력과 상대방의 정신을 세뇌시켜 동조하게 하는 것인데 북한은 양면 전쟁에서 남한을 앞서고 있다. 국민교육을 하는 학교와 수출상품을 만드는 산업체 노조에 북한추종 세력을 키우는 북한의 작전에 우리가 말려든다면 우리는 북한의 핵공격을 받으면서 나라를 북한에 내어주는 전쟁을 하는 것이다. 남북전쟁에서 핵무기 개발 엄포로 미군이 철수하면 북한의 계획대로 전쟁은 끝난 것이다.

그런데도 일부 정치권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북한에 동조하고 있다. 북한 편에 있으면서 북한을 돕는 중국은 남한 전체를 살필 수 있는 전자레이더망을 설치 해 놓고 있다. 그런데 우리를 돕는 미군이 북한의 미사일 방어수단으로 남한에 사드(고도미사일방어) 배치를 하려는 데 반대 하고 있다. 사드를 한반도에 설치하는 것은 북한 핵미사일을 방어 하려는 미국의 군사전략인데 사드배치에 국가안보를 망각한 지역이기주의 국민이 반대 하고 있다.

한국 내에 사드 배치를 반대 하는 나라는 북한과 중국 소련이며 남한의 북한추종 세력이고 사드배치 지정을 받은 지역주민이다.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거나 평화통일의 길로 간다면 사드배치는 필요 없다. 하지만 북한이 전쟁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중국과 소련이 이를 저지 않고 있는데 미국의 핵우산에 의존하는 우리 남한의 대책은 무엇인가? 사드배치 아닌 방어 체재가 있다면 대안을 내 놓고 토론하며 추진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북한의 핵공격에 대한 대안이 없으며 미국의 핵우산에 의존 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미국의 핵우산이 기능 발휘를 할 수 있게 국가안보를 우선해 정책을 펴야하고 지역이기주의를 버리고 국민은 사드배치를 도와야 한다. 이것이 국가안보며 애국이다. 국가가 위태로운데 지역이기주의와 북한 추종세력은 우리의 적이다. 사드배치 반대 시위군중속에 정치권을 비롯한 외부 인사들이 끼어 있다는 데 그들이 누구인가를 애국하는 국민은 알아야 한다.

이번에 더불어 민주당대표로 당선된 추 미애 의원은 사드 배치를 당론으로 반대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사드 아닌 북한 미사일 방어에 대한 대안을 국민 앞에 제시해야 한다. 국가안보를 망각한 거대야당을 국민은 원치 않는다는 것을 야당은 알아야 한다. 북한의 양면작전에 국가가 멸망하는데 정부와 여․야 정치인은 애국하는 국민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올바를 정신을 차려야한다.

한반도에서 핵전쟁과 사드배치를 찬성하는 국민은 없다. 그러나 북한의 양면 침략전쟁에 이기려면 국민은 합심해 사드배치를 하고 그이상의 방어 체제를 구축해 국가안보에 총력을 기우려야 한다. 여․야 정치인과 국민은 보다 조감도적인 위치에서 현실을 냉철히 판단하고 현명한 국가안보 대안을 세우고 추진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