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생명농업체험, 파트락 팜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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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생명농업체험, 파트락 팜파티 개최”
  • 김병두
  • 승인 2016.09.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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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친환경마을인 신남무수리에서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2일 순창읍 신남무수리에서 광주전남체험학습회 회원 43명을 대상으로 생명농업 체험과 함께 도시소비자가 음식을 하나씩 가져와 나눠먹는 포트럭(Potluck) 팜파티를 실시했다.

이번 팜파티를 기획한 신남무수 작목반 권영배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도시민과 농민이 서로 음식을 나누며 마음의 정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항암배추와 토종배추 심기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만나는 기회를 늘려 얼굴 있는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업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광주전남체험카페 리더인 임은혜 씨는 “여러가지 체험을 많이 해봤지만 들판을 뛰어다니며 메뚜기, 여치도 잡아보고 섬진강에서 카누도 타본 것은 처음이라며 김장철에 다시 올 생각을 하니 순창이 고향같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군 담당자는 “이번 생명농업체험 팜파티를 통하여 친환경농업이 바른 먹을거리 생산뿐만이 아니라 마이스 산업 등 다양한 신소득산업의 근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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