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바다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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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바다 청소
  • 홍택군
  • 승인 2016.09.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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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읍면(강진, 칠량, 마량, 대구, 도암, 신전)에서

[뉴스깜]홍택군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9일 완도 명사십리에서 전 세계 100여 개국이 참여하는 ⌜제16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6개 읍면(강진, 칠량, 마량, 대구, 도암, 신전)에서 바다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1일부터 신전면 사초선착장 일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7일 대구면, 8일 강진읍, 9일 칠량면, 마량면, 도암면 순으로 진행됐고 행정기관과 어촌계, 수협, 농협, 청년회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한편, 국제 연안 정화의 날 행사는 9월 셋째주 토요일 전후로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로 미국 민간환경단체인 오션컨서번시가 주관한다. 지난 1986년 시작된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2001년 처음 선을 보였다.

국제 연안 정화 활동은 해양 쓰레기를 발생시키는 원인 행동별로 구분, 조사를 진행해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의 행동에 변화를 주고자 마련됐다. 해양 쓰레기 분석 자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생산하고 시민캠페인과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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