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들의 생육의 기반을 조성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경제수 및 밀원수 조림 996ha에 대한 조림지 풀베기 사업으로 돈버는 숲 만들기를 실시해 지난 8월 초부터 약 40여일간 경제수들의 생육의 기반을 조성한다.
조림지 풀베기란 조림목 주변에 햇빛과 수분, 양분을 빼앗는 잡초 등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조림목의 생장속도에 따라 3∼5년간 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특히 조림목 피해최소화를 위해 묘목주변 둘레베기 작업을 선행한 후 조림지 전 면적내의 모든 잡초목을 제거하는 모두베기를 실시해 사업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작업을 1.2차로 구분 실행하여 어린나무가 미래에는 건강한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 며 “조림지 사후관리를 통해 경제수 및 밀원수를 육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림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단기소득 창출을 위한 경제수조림사업, 경관조성 및 산림의 공익적가치 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사업, 지역 여견에 맞춘 밀원수 조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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