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순창군사회복지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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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순창군사회복지대회 성료
  • 김병두
  • 승인 2016.09.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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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활동가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뉴스깜]김병두 기자 = 제11회 순창군사회복지대회가 21일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 및 복지시설 종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권오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현장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활동가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1부 행사에서는 전남과학대 사회복지학과 정미자 교수가 ‘좋은 이웃들’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 및 지역복지활동 활성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고 2부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복지 증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노력과 헌신 해온 사회복지 유공자 12명을 표창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북도 의회의장상은 장현원씨가, 순창군수상은 채순임씨, 군의회 의장장은 김민혜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는 이명순씨,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는 소명자, 이명노, 최전택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는 강현숙, 박미순, 신윤우, 전광순, 천장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부 행사에서는 화합과 연대를 추구하는 사회복지활동가들의 만남의 자리가 진행돼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

한편 2001년 창립된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1회 사회복지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으며 권오준 회장을 중심으로 좋은이웃들, 사회복지심부름센터, 기초푸드뱅크, 행복한농촌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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