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쌀값폭락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
상태바
영암군의회“ 쌀값폭락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
  • 이기원
  • 승인 2016.09.22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상 초유의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마련 강력 촉구

[뉴스깜]이기원 기자 = 영암군의회(의장 박영배)는 지난 9월 22일 제243회 임시회에서 사상 초유의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며 “쌀값폭락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영암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올해도 예년에 없는 대풍이지만 농민들은 “쌀 농사는 대풍이지만 정부에서 쌀 값 파동을 제대로막지 못해서 그 고통을 고스라니 농민들이 떠 안게 되었다” 며 며, “쌀값은 4년째 하락하여 40㎏ 기준 작년 5만원 하던 쌀값이 3만5천원까지 하락하여 25년전 쌀값으로 폭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쌀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직면한 현실은 다 자란 벼를 갈아 엎을 정도로 막막한 현실에 직면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서 밥쌀용 쌀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재고미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쌀 수매량을 확대 시행과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 벼 수확기 이전에 쌀 값 폭락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정기 경제건설위원장은 “쌀값 폭락은 해마다 수입하는 저가 수입쌀과 쌀 과잉재고, 정부의 수확기 쌀값 폭락 대책 마련 이흡”에 그 원인이 있다며 앞으로 “정부의 재고미 종합대책과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