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10월 말까지 카누 무료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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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10월 말까지 카누 무료체험교실 운영
  • 김병두
  • 승인 2016.09.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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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레프팅 가이드 자격증반도 모집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은 수상레져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8월 6일부터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진행한 카누 무료체험 인원이 22일 현재 1,500명을 넘어섰다.

두달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주말과 휴일에만 체험한 숫자만을 집계한 것으로 카누를 활용한 순창군의 수상레저산업 기반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섬진강은 수심이 얕아 카누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고 무엇보다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카누 체험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화탄마을 앞 이 유속이 느리고 카누체험은 순창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신청하면 간단한 안전교육 및 노 젓는 방법 등을 배우고난 후 1시간 가량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이번 카누무료체험은 10월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섬진강레져연맹은 레프팅 가이드 자격증 취득반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교육생 19명을 모집한다.

이번 무료 자격증반은 순창군에 주소를두고 수영이 가능한 주민들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이메일(yjanghwa@korea.kr)이나 팩스 063)650-1759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63-650-1767번으로 하면된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 수상레져산업의 기본이 될 카누기반사업들이 민간인 주도로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협의해 순창 섬진강을 수상레져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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