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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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 양재삼
  • 승인 2014.02.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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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ㆍ양금만씨 부부 (영암, 군서농협)
서남진ㆍ한순례씨 부부 (장흥, 천관농협)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2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장재현·양금만씨(영암군 군서면 신마산길)부부와 서남진·김성례씨 (장흥군 대덕읍 거정4길)부부를 선정하고, 11일 전남농협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장재현(58)·양금만(55)씨 부부(일동농장)는 자가 육묘장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노동력 절감형 농기계를 통한 노동력 감소를 통해 15.6ha의 무농약 품질인증을 받아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며 억대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역에 맞고 미질이 우수한 품종을 집중적으로 재배하도록 농가들을 독려하여 높은 가격에 매출하였으며 농가의 애로점을 파악하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민의 각종 영농 기술에 대한 상담을 통해 신기술을 장려하는등 지역민에게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
 
서남진(65)·김성례(62)씨 부부(참다래 친환경 농장)는 80년대 부터 참다래 재배하며 선도적으로 지역내 20여 농가의 참다래 재배를 권장해 참다래 공선출하회를 조직후 매년 약 500톤의 참다래를 생산하여 억대의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자체 생산한 미생물 배양액을 사용하여 무농약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중이며 영농후계인력 육성을 위해 귀농인 및 후계농업인의 현장견학 및 교육장으로 농장을 제공하는등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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