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을 포함해 총 11편의 사례가 선정

[뉴스깜]강래성 기자 = 광주 서구청(구청장 임우진)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2016 사회보장급여 이용ㆍ제공 체험수기」공모에서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에 서구는 총 63편을 응모했으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그리고 6편의 가작을 포함해 총 11편의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는 사례관리, 민관협력 등 사회보장급여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한달 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나섰으며, 서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다 수상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절망에 빠진 주민들이 동주민센터와 이웃들의 협력으로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사례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지의 꽃이 피어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공동체 구현에 가일층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가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사례가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복지허브화 사업의 롤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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