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ㆍ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공로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9월 30일 「제6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강현옥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장이 활기ㆍ매력ㆍ온정 넘치는 생활개선회 활동과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현옥 회장은 1996년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하여 여수시 회장, 도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2015년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장에 선출되어 탁월한 지도력과 열정으로 농촌의 새로운 여성리더인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 지역사회봉사활동 및 농업ㆍ농업 발전을 위한 여성농업인 소득 활동 등에 앞장서 왔다.
이번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강현옥 도회장이 석탑산업 훈장, 조윤숙 구례군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윤미순 도 총무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하였고 공무원 3명이 생활개선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하여 1994년 사단법인 생활개선회로 발전해 오면서 농촌 삶의 질 향상과 농촌여성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조직된 농업인학습단체로서 현재 도내에 258개회 9,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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