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오는 13일까지 영암경찰서와 합동으로 식품접객업 148개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업종별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청소년 주류제공 및 고용(주류 판매업체 등)영업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태를 위반하여 타 업종 영업행위 여부와 기타 업소 안에서 선량한 미풍양속을 해치는 공연 행위 등을 점검하여 건전한 접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할 방침이다.
군에서는 점검 결과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의거 행정처분과 사법당국에 형사고발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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