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발령 교사 20명, 시교육청 원서접수 10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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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발령 교사 20명, 시교육청 원서접수 10일 시작
  • 양재삼
  • 승인 2016.10.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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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인원 해매다 감소, 특단의 대책 필요'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17년 공립 초등교사 등 임용시험에 대한 시행 계획을 지난 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퇴직자가 줄어들고 학생 수도 줄어드는 반면, 임용 대기자가 증가해 신규 채용은 낙관하기 힘들다는 전망이다.

2017년 선발 인원은 20명(장애인 2명)으로 해마다 감소해, 2013학년도 350명(8명), 2014학년도 300명(8명), 2015학년도 125명(3명), 2016학년도 20명(2명)이며, 특수 교사도 2016학년도는 4명을 선발하였으나 2017년에는 1명만 선발할 예정이다.

유치원의 상황은 8명까지 줄어들다 2017년에는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나 특수교사의 선발인원은 없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이상태가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선발된 초등교사 20명이 아직 대기발령 상태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해 1차 시험은 11월19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4∼6일 치러지며, 1차 합격자는 12월20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2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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