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력 및 사회복지 전문인력 부족”으로 복지행정 차질 우려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정희(더민주, 비례) 의원은 6일 제3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복지예산 감사시스템 미흡과 사회복지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한 복지행정의 차질을 우려 했고, 신성장 동력산업인 마이스산업에 대한 전남도의 부진한 실적을 질타하고 마이스산업육성을 위한 활성화 대책을 촉구 했다.
먼저, 강의원은 전“라남도의 복지예산은 도 전체예산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지만 감사관실에 배치된 전문인력은 단 1명에 불과하고, 도청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인력도 17명에 불과해 전문성이 떨어진다”며 “전남 마이스산업 추진 실적이 타시도에 비해 부진하다”며, “향후 마이스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남도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이후 마이스 산업의 환경적 인프라를 갖춘 여수시 등 동부권지역이 마이스산업의 적임지임을 재차 강조하고 그에 따른 지원과 활성화 대책을 재차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