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서민층 가스사고 위험 원천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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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서민층 가스사고 위험 원천차단
  • 김병두
  • 승인 2016.10.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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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LPG 가스시설 개선대상 전수조사 돌입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은 최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경로당 등 서민층 545가구에 대하여 LPG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1억 2천 5백여만원을 투입했으며 그동안 경제적 여력이 부족해 LPG가스 배관을 교체하지 못한 가구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 생활편의 증진은 물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군은 올해 사업 마무리와 더불어 최근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LPG가스 사용가구 중 사업수혜를 받지 못한 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도 실시한다.

군은 올해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는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생활이 어려운 군민들이 LPG 가스관을 교체하지 못해 대형사고로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면서 “이번에 실시하는 전수조사를 내실있게 진행해 대상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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