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청, 학교급식 기본계획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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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학교급식 기본계획 회의
  • 양재삼
  • 승인 2014.02.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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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11일 3월 새학기를 앞두고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학교급식업무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실시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식중독 등 위생사고의 적극적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점검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3월 신학기부터 학부모를 포함한 학교급식점검단원이 급식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할 예정이다. 급식의 질과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급식 관련 주요사항에 대해 학교급식운영위원회에 반드시 설명토록 하고, 물품 검수시 ‘복수 대면 검수제’ 운영 강화로 학교급식 전반에 학부모 참여를 늘려 학교급식의 투명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급식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시행 철저와 ‘학교급식 나트륨 저감화 실천’등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한 식생활 지도와 영양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영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기를 강조하였다.
 
 윤남순 교육장은 “ 이번회의를 통하여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영양관리 및 식생활지도,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도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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