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송우영 기자 = 영국의 성악가이자 가수인 폴 포츠가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노래한다.
순천시 주최, 아고라순천 추진위원회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음악협회가 후원하는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8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
폴 포츠는 2007년 영국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받았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 후 2007년에 발매된 1집 앨범 ‘One Chance'는 국내에서 4만 장 이상을 판매한 앨범에 주어지는 “트리플 플래티넘”을 수상하였고, 전 세계적으로는 500만장 이상을 판매하는 밀리언 셀러의 성공을 거두었으며 2014년에 그의 실화를 담은 영화 제목으로도 사용됐다.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10월 18일 19:00 공연에서는 L.Dalla의 <Caruso>, A.Lara의 <Granada>, 그리고 소프라노 이승은, 권미나와 함께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F.Sartori의 <Time to say good bye>, G.Verdi의 오페라 <La Traviata>의 'Brindisi'를 부른다.
그 밖에도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의 메인공연으로는 15일 소프라노 신영옥콘서트, 16일 박종훈&송영훈 콘서트, 22일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성기선(강남심포니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이탈리아 아퀼라시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와 200여명의 순천교향악축제연합합창단(순천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순천교회연합합창단)과 함께하는 안익태 작곡 한국환상곡을 끝으로 성대한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추진상황실 홍보담당 박은민 1644-525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