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사대부고,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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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사대부고,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참여
  • 양재삼
  • 승인 2016.10.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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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인문학으로 나를 만나다’ 주제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이승대)가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역사와 인문학으로 나를 만난다’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전남대사대부고는 행복교육박람회 9홀 공교육정상화관 ‘우리가 만드는 동아리’ 부문에 부스를 마련했다. 전남대사대부고 교사들은 이곳에서 역사·인문학·통일 분야 본교 동아리 학생들이 일 년 동안 활동한 자료를 관람객들에게 전시했다.

특히 역사 동아리의 ‘꽃잎이 들려주는 오월이야기’를 주제로 한 ‘광주의 오월’ 전시자료는 박람회 참여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교사들은 ‘주먹밥 만들기, 포토존, 퀴즈존’도 운영해 통일·역사·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장도 마련했다.

전대사대부고 부스를 둘러본 관람객들은 역사와 인문학 그리고 통일에 대한 내실 있는 활동자료집에 관심을 보였다. 역사, 인문학, 전시분야와 관련한 체험활동도 특히 인상에 남는다고 밝혔다.

전남대사대부고 이승대 교장은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이전과는 달리 학생들이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에 중점을 두었고 ‘오월의 이야기’를 통해 광주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자생적인 동아리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어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체적인 교육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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