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윤선도문학관 개관기념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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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윤선도문학관 개관기념 학술대회 개최
  • 양재삼
  • 승인 2016.10.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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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고산학회,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보길 고산 윤선도문학관’ 개관기념 학술대회가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보길면 부황리에 위치한 ‘보길 고산 윤선도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산학술대회는 1일차에 대중강연과 청소년 창작교실, 2일차에 학술대회와 고산예술제가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중기 정치와 사상, 그리고 문학계에 커다란 자취를 남긴 위대한 문학가이자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던 고산 윤선도 선생의 예술세계와 문예사상을 재조명하고, 고산 선생 문예미학의 생성 공간이었던 보길도를 살펴보고 의미를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고산 윤선도 선생은 올곧은 심성과 경세적 실천으로 인해 20여년의 유배 생활과 19년의 은거생활을 하신 분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왜곡되고 폄훼되었던 고산 선생의 삶과 사상이 새롭게 조명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고산 선생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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