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일후보, “‘교복 공동구매 추진위원회’ 구성 운영해야”
양형일 교육감예비후보는 13일 “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의 부담경감을 위해 실질적인 교복구매가 이루어 질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브랜드 교복을 선호하기 때문에 교육부가 7일 발표한 교복상한제로는 교복값을 낮추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위해 “교복 공동구매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교육부가 2015년부터 시행하고자 하는 학교주관 구매제도를 국공립학교에서 사립학교까지 확대 운영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교복은행 설립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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