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심폐소생술 응급처지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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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심폐소생술 응급처지교육 실시
  • 최창식
  • 승인 2016.11.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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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증가

[뉴스깜]최창식 기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보건소에서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4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급성심정지 환자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심폐소생술 시행율은 10% 이하로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군은 군민들의 인식 제고와 실시방법 보급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전라남도지정 전문교육기관인 목포한국병원과 연계해 총 3회에 걸쳐 이장, 부녀회장, 군민을 비롯해 교사, 공무원 등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과 함께 자동제세동기 사용, 상황별 심폐소생술, 기본 인명구조, 기타 응급처치 등을 실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평상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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