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뉴스깜]최병양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17일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미용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용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여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와 미용인 41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 졌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서구 광천동 세실리아요양원, 금호동 평강의 집, 풍암동 동명전문요양원 3개소를 방문하며 커트 및 두피관리, 말벗상대 등을 실시했다.
어르신들 한분한분 정성스럽게 머리를 다듬어드리며 안부를 묻고 건상을 살피는 등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다.
서구청 관계자는 "미용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조금 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하여,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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