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외 민원도 꺼리지않고 열과 성 다해"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 주암면사무소 산업담당 김용식 공무원이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보여준 친절과 배려가 주민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암면사무소 산업담당 김용식 계장(사진)은 자신의 담당업무인 농업관련 업무 외에도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 또한 남달라 훈훈한 미담을 낳고 있다.
주암면 운룡리 송 모 씨(70)는 “자기업무에 정말로 열과 성을 다하면서도 농민들의 숱한 민원들을 귀찮아하지 않고 밝고 친절하게 대하는 직원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요곡마을 이장 정 모 씨는 “김용식 계장이야 말로 농사에 필요한 각종 보조사업 뿐만 아니라 도농교류 농산물 판촉리더 등에 필요한 상담을 해주고 저의 일이 아닌 이웃주민의 부탁으로 농업보조사업 등에 문의하여도 귀찮아하지 않고 일일이 답변해 주는 등 잘 모르는 사업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일일이 설명도 해준다”고 말했다,
김용식 계장은 “칭찬받을 만한 일을 한 일이 없다”며 “공무원 본연의 일을 했을 뿐이고, 매일매일 그날의 일과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작은 것에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힘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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