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조류박람회, 관람객 먹거리 안전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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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조류박람회, 관람객 먹거리 안전 이상無
  • 양재삼
  • 승인 2014.02.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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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식품안전관리 적극 협력하기로
크기변환_김광호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창장이 김종식 완도군수와 박람회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JPG

 
완도군이 오는 4월 11일부터 열리는 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에 관람객들의 빈틈없는 식품안전을 위해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김광호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해조류박람회장 조성현장과 관내 위생관련 시설을 돌아본 후 완도군청을 방문하고 김종식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최고의 식품안전 박람회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안전 박람회 추진을 위해 3월 한달 동안을 식품안전 집중지도 계몽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식품접객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완도군은 자체적으로 전복해조류비빕밥을 개발하여 박람회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일반음식점 업주 간담회를 통해 친절․청결 서비스 및 바가지 요금 근절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79개업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위생용품 제공, 해조류 밑반찬 올리기 운동, 화장실 청결 관리 등 ‘좋은식단 실천’ 대상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맛있고, 안전한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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