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훈훈한 이웃의 정 듬뿍
[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암군 신북 로타리클럽(회장 박태주)은 지난 25일 신북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저소득층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36대)를 전달 해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전 했다.
박태주 회장과 회원들은 매년 독거노인 및 불우장애인 가정 48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보행기(36대)를 추가로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기탁식에 참여한 회원들은 보행기 사용법을 모르는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며 혹시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에도 세심한 주위를 기울였으며, 보행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관절염으로 다리가 아파 밖에 나가는 게 불편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장창은 신북면장은 “보행기 지원이 저소득층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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