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부추진에 대해
[뉴스깜]최병양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2년 연속 2016년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도 및 인지도 ▲홍보 및 특수시책 주진 ▲도로명주소의 사용실태 등 3개 부문을 평가했다.
서구는 상세주소 제도를 전입신고와 연계해 원스톱민원서비스 구현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며 광주시 5개 자치구 중 상세주소부여율 1위를 달성하는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 해 동안 단독․다가구주택에서도 아파트와 같이 상세주소를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를 구현하였다.
특히, 건물의 크기, 디자인 등에 맞게 자율적으로 건물번호판을 설치할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서창향토문화마을, 발산창조마을에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건물이 없는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파악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 하고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등 생활시설물에 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주소를 알리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여 주민생활 속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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