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마술‧과학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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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마술‧과학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 열어요”
  • 최병양
  • 승인 2017.02.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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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초등학생 70명‧학부모 50명 등 선착순 모집

[뉴스깜]최병양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학부모가 마술 및 과학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 유대관계 증진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과학과 마술을 접목한 어린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인 ‘2017 가족사랑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아이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게임 등에 빠져 가족간 소통이 부족하고, 유대관계가 약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전한 여가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70명과 학부모 50여명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술 공연을 비롯해 과학과 마술을 접목한 ‘요요박사와 깡통로봇’ 공연, 현직 선생님과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교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구는 ‘2017 가족사랑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등학생 자녀의 탐구 능력 향상과 가족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및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 607-2433)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재미있는 마술‧과학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어 자녀와 부모가 알찬 겨울방학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하는 정신을 가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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