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물 걱정 없는 영농 준비에 박차
[뉴스깜]윤창훈 기자 = 윤석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16일 영광군 대마면 대안저수지를 찾아 성도남 영광지사장으로부터 용수확보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안저수지는 저수량 15만톤 규모로 영광군 대마면 성산리 일원 40ha에 영농급수를 하고 있으며 재해대비 개보수사업을 시행 중으로 저수율 확보를 위해 관정 2곳을 가동해 하루 평균 약 560톤의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중이다.
공사가 관리중인 영광지역 저수율은 16일 기준 77%로 전남본부에서는 영농기 이전 최대한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관정 1곳을 추가로 개발하기 위해 물리탐사를 완료하고 15일부터 관정 착정을 시작했다.
윤 본부장은 “농한기에 개보수사업을 통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한 만큼, 농업인들이 충분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영농기 이전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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