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교복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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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교복지원금 전달
  • 윤창훈
  • 승인 2017.02.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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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천만 원 지정기탁

[뉴스깜]윤창훈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3일 NH농협은행(광주지역본부장 박태선)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지원 후원금 5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받았다.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매년 우리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기증, 저소득층 급식비지원,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 매년 5,0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의 저소득층학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했고 올해도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중 교복구입비 지원이 필요한 250명을 해당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한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4년째 이어지는 NH농협은행의 나눔 활동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기부활동이 우리 학생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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