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청, 교원행정업무경감 정착 방안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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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교원행정업무경감 정착 방안 설명회
  • 양재삼
  • 승인 2014.02.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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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학교 교무행정전담팀 지원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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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은 17일 대회의실에서 각급 학교에 구성된 교무행정전담팀의 팀장인 교감 등 44명을 대상으로 ‘2014 교원행정업무경감 추진계획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단위학교 교사에 대한 효율적인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교무행정전담팀장의 역할, 각종 시책성 사업의 정비, 각종행사 축소 및 폐지, 공문서의 질 향상 및 유통량 감축, 각종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근본적인 업무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지난해에는 교감,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때 3일간 연수를 실시하였고, 공문서 감축률 2010년 대비 2013년 50% 이상을 달성하였으며, 컨설팅지원단을 운영한 학교를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여 개선하는 등 교사가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기웅 교육장은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서는 교무행정전담팀장인 교감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전 교직원이 민주적 공감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유현 평생교육담당은 “앞으로 교원행정업무경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 교무행정사 연수 등을 통해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여 교원의 행정업무경감이 학교현장에 정착 확산되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하였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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