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평화광장
[뉴스깜]신윤식 기자 = 목포시는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햇볕정책’으로 ‘노벨평화상’ 받은 것을 기념하여 기존에 ‘미관광장’을 ‘평화광장’으로 개명했다.
하당 평화광장 주변의 친수공간은 1.2㎞의 해안도로가 이어진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레포츠 문화공간, 가족문화 공간, 야외공연장 등 종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화려한 네온이 불야성을 이루는 야간에는 유람선상 카페들, 서구식으로 꾸며진 호프집, 퓨전바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평화광장과 영산강 하구뚝을 직접 연결하는 평화의 구름다리는 길이 70m, 폭3.7m의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 현수교이다.
다리 케이블과 교량 등에 설치된 15가지 종류의 LED 조명은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평화의 구름다리가 개통되어 갓바위 문화의 거리에서 입암산 갓바위~평화광장 해변도로~평화의 구름다리~영산강 하구뚝까지 총연장 10㎞의 하당 신도심권 4시간 볼거리 풀코스 산책루트가 생겼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