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전남여고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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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전남여고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
  • 양재삼
  • 승인 2017.04.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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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보 전문가가 들려주는 꿈·희망 이야기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여자고등학교(교장 김덕중)가 4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이 지원하는 ‘2017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초청됐다. 서 교수는 ‘세계를 리드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남여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1,2학년 학생 200여 명이 수강한 이날 강의는 전남여고 시청각실에서 이뤄 졌다. 서 교수가 인기 TV 프로그램 ‘무한도전’ 팀과 함께 한 ‘세계를 향한 한국 문화와 이미지 알리기 프로젝트’를 화두로 시작한 90분의 특강에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세계를 누비며 한국의 문화, 역사,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한국 홍보 전문가의 강연은 꿈과 끼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감동과 도전정신을 심어 주었다. 서 교수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에게 “세계를 리드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에티켓, 창의적 사고, 미친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2학년 조민지 학생은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며 “교수님의 다양한 일화들을 통해 열정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진로교육법이 제정되면서 학생들의 진로진학교육이 탄력을 받고 있다. 공공기관, 지역 사회단체, 지역기업이 학교에 지원하는 진로교육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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