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신윤식 기자 = 외달도는 목포앞바다에서 남서쪽으로 6㎞ 떨어진 섬으로 달리도 바깥쪽에 위치한 유인도이다.

일명 ‘사랑의 섬’인 외달도는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자연생태 우수마을'과 '전국 100대 아름다운 섬'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변에서 보는 전경과 낙조가 아름답다.

아직 관광객의 발길이 적어 청정해역의 푸르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주변에 크고 작은 섬들이 다도해의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외달도에는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수영할 수 있는 해변 뿐 만 아니라 쾌적한 야외 해수풀장도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조개채취 등 갯벌 생태체험과 가벼운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낙조를 보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곳곳에 있다.

각종부대시설과 시골 그대로의 민박집, 그리고 어촌민박집의 푸짐한 밥상과 야영장, 한옥민박, 백사장과 더불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캠핑장은 바캉스의 멋을 더해준다.

신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