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 저소득 가정 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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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복지재단, 저소득 가정 청소년 지원
  • 이종열
  • 승인 2017.03.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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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생 40여 명에게 '희망의 운동화' 지원

[뉴스깜]이종열 기자 =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 중 17년 중학교 입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의 운동화를 지원했다.

‘희망의 운동화 지원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입학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놓여 자칫 심리적·물질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아이들의 부담감은 덜고 자신감은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에서는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 있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브랜드, 착용감 등을 고려해 20종이 넘는 운동화를 마련, 지원 대상자들이 직접 운동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희망의 운동화를 지원받은 청소년들이 좀 더 힘차고 밝은 발걸음으로 새 환경에 적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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