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공중보건의사 군민 수요반영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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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공중보건의사 군민 수요반영 배치
  • 김병두
  • 승인 2017.04.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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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소아과 전문의 배치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3일 군민들의 진료수요가 몰리는 이비인후과, 소아과, 응급실 등에 공중보건의를 새롭게 배치하고 진료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군은 공중보건의사 10명이 복무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했다. 이번에 새롭게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는 9명으로 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산부인과, 한방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내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전문의 등이다. 의료원에 6명이 근무하고 보건지소에 3명이 배치됐다. 이들 모두는 의·치·한의대를 졸업한 전문의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확보하여 응급실에 배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처치가 이루어지도록 해 지역주민의 응급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이날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통해 “내 가족을 진료한다’는 마음으로 환자의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 해 주고, 초고령 사회인 지역 현황과 의료취약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보건의료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하고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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