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에서 태어난 튤립구근 나눔
상태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태어난 튤립구근 나눔
  • 송우영
  • 승인 2017.04.20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정원의 날’ 기념 씨앗 나눔 확대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는 20일 ‘정원의 날’을 기념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튤립구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튤립 나눔행사는 올해 순천만국가정원 내 연출됐던 튤립을 관람객에게 나눔으로써 폐기 위기에 처한 튤립의 재활용은 물론 분양받은 이들에게는 내년에 튤립이 아름답게 꽃을 피울 것이라는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정원에서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관람객 5000명에게 정원의 흙과 함께 튤립구근을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또한, 시는 관공서와 시민을 대상으로 화단이나 공한지, 공원에 식재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26일까지 튤립 15만개를 분양할 계획이다.

순천만국가정원 튤립나눔 행사는 2015년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정원의 도시에 걸맞은 튤립의 도시가 탄생될 것을 바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