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프로젝트와 바른자세 걷기 시행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건강을 위한 마이너스 실천교실’ 운영을 통해 군민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마이너스 실천교실은 건강한 생활실천을 생활화해 비만 등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4일까지 주매 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2시간 30분씩 총 30회를 운영하게 된다.
주 내용은 바른자세 걷기 생활습관 교정을 토한 비만을 극복하는데 맞춰져 있다.
BMI(체질량지수) 25이상인 20명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체력검사, 혈압, 혈액검사, 체성분검사를 프로그램 전 후 진행해 변화전도를 측정한다. 또 한의사, 전문체조강사, 영양사, 건강매니저를 투입해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는 비만침, 한약보조제, 파워로빅, 식사일기 쓰기에 따른 식이섭취 교육 및 1:1상담을 통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경천 일대를 바른자세로 걷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최근 생활환경 및 식생활의 변화로 비만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면서 “비만율을 개선해 군민들의 건강지수는 물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만성질환 없는 순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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