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현장 방문 상황파악 및 대책강구 지시
[뉴스깜]김병두 기자 = 황숙주 군수는 지난 11일 아침 새벽 기습 우박이 내린 쌍치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피며 대책방안 강구를 지시했다.
쌍치면 일대에서는 이날 새벽 5시경부터 10분정도 지름 5mm~2cm가량의 기습적 우박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담배와 봄배추, 블루베리, 오미자 등에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쌍치면에서는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우박피해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지원 기준은 시·군별 농작물 피해면적이 30㏊ 이상일 경우다.
황 군수는 “전혀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으로 농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면서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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