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쌍치면 우박피해, 황 군수 찾아 대책 강구
상태바
순창군 쌍치면 우박피해, 황 군수 찾아 대책 강구
  • 김병두
  • 승인 2017.05.11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해현장 방문 상황파악 및 대책강구 지시

[뉴스깜]김병두 기자 = 황숙주 군수는 지난 11일 아침 새벽 기습 우박이 내린 쌍치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피며 대책방안 강구를 지시했다.

쌍치면 일대에서는 이날 새벽 5시경부터 10분정도 지름 5mm~2cm가량의 기습적 우박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담배와 봄배추, 블루베리, 오미자 등에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쌍치면에서는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우박피해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지원 기준은 시·군별 농작물 피해면적이 30㏊ 이상일 경우다.

황 군수는 “전혀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으로 농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면서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