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원단 21명 위촉식...위기청소년 보호 최선 다할 터
영암군이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평생교육실에서 지역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실행위원회와 1388청소년지원단 2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CYS-Net은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위기 청소년의 조기발견․보호를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보건소 등의 연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실행위원회와 위기 청소년의 발굴․문화지원․멘토 활동을 하는 민간참여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위촉식과 더불어 위원장을 선임하였고 2013년 영암군 청소년 위기실태조사 결과보고를 통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위상과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일상적인 연계활동이 필요함을 재차 확인하였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부적응, 약물남용, 게임중독 등에 빠진 위기 청소년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활동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기관이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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