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31일 수요일 저녁7시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작은음악회 ‘밴디스트의 가요콘서트’를 공연한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광주․전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밴드그룹 ‘밴디스트’ 를 초청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들을 밴드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드럼 홍창우, 기타 김용수, 건반 김민형, 베이스 나윤호가 밴드로 구성되어 연주하며, 보컬로는 이상래, 전수진, 정예린, 서지영이 출연한다.

영광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장르의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문화가 있는 날, 밴드데이~’로 초청 밴드그룹인 ‘밴디스트’ 만의 특별한 색깔과 열정을 담은 밴드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연이 펼쳐진다.

가정의달 5월의 마지막을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마무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군(문화교육사업소)은 금년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개최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문화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공연당일인 5월 31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기타 공연관련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