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정미숙)은 지난 5일(월) 다도예절실(다소곳)에서 4~6학년 담임 선생님을 비롯한 30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예절과 힐링이 있는 다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다도 실기 연수’를 실시했다.
본교는 ‘茶사랑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라는 주제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소통과 공감이 있는 여러 가지 茶사랑 활동을 실시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서 직접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1회 다도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인성을 키우고 배려를 나누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4학년 담임선생님은 “예절을 갖추고 다도를 실천하니 마음 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앞으로 학생들과도 다담을 나누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바른 인성을 길러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말했다.
정미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인성이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이 다도 예절을 배우고 익혀 타인의 정서에 공감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바른 인성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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