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취약계층 아동 방문 학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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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취약계층 아동 방문 학습지도
  • 김병두
  • 승인 2017.06.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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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55명 5개월간 기초학습 지원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중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학습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학습지원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대교눈높이 구몬학습 등 학습지사 2곳과 협약을 통해 학습지도 교사가 각 가장을 찾아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미 취약계층 아동 중 학습능력에 낮은 수행 수준을 보이는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에 인지 언어분야 학습능력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결과를 토대로 아동의 현행 수준에 맞춰 학습지도 교사와 아동이 1:1개인별 맞춤 수업을 진행해 학습능력 향상과 함께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초점을 맞춰 수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효 주민행복과장은 “학습지사 기관과 진행상황에 대해 수시로 소통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 효과성을 높이는데 노력 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적극 발굴해 맞춤 서비스를 진행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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