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병양 기자 =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오늘 오후 7시, 광주를 방문한다.

지난 대선에서 정의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 진보정당 역사상 최고 득표율인 6.2%를 얻은 심상정 상임대표는 지난달 16일부터 약 한 달간 대국민 약속을 다짐하는 ‘약속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대선과정에서 우리사회에 조명 받지 못한 사회적 약자, 소수자의 목소리를 정치로 이끌어내어 주목받았던 만큼 약속투어는 대선에서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다짐의 성격을 담고 있다.

이미 인천, 대전, 제주, 서울, 부산, 경남 등을 거친 약속투어에서 심상정과 정의당을 향한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었던 청년, 여성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선거때 ‘표 장사 하는 식의 정치’는 끝내고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정책들을 제시하는 이른바 거침없는 대개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13일(화) 광주청소년 삶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될 ‘당신을 위한 1분’에서는 청년, 여성들을 포함 시민 약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상과 함께하는 키워드 토크 형식으로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최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