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정상회담’ 17주년, ‘평화의 길, 통일의 길’ 강연 개최
[뉴스깜]최병양 기자 = 국민의당 광주북구을지역위원회(위원장 최경환 국회의원)가 남북문제 대안제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00년 이뤄졌던 김대중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과의 역사적인 '6.15 남북정상회담'이 17주년을 맞았다.
당시 대북특사로 활동했던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를 초청, 6월 16일(금) 오후 3시 광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평화의 길, 통일의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하고 남북관계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한다. 이 초청강연회에는 시민, 국민의당 소속 시·구의원, 당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다.
최경환 국민의당 광주북구을지역위원장은 “6.15 남북정상회담 정신과 의미를 되새겨 보고 새정부 출범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대립과 긴장의 남북관계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해 보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안을 제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광주북구을지역위원회는 앞으로 매달 정책강연회를 열어 민생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정책대안도 마련함으로써 일하는 정당, 주민과 함께하는 정당의 모습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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